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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신상 스마트폰, 구글 픽셀과 소니 엑스페리아 XZ

랏팅 2016. 10. 7. 03:10

구글이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 Pixel, Pixel XL
소니코리아는 열심히 근무중! - 엑스페리아 XZ 국내 공식 출시

 

2016년 10월 5일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신제품 발표가 있었다. 우선 구글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인 픽셀과 픽셀XL을 선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SONY가 9월 IFA2016에서 선보인 엑스페리아 XZ를 정식 유통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구글 Pixel XL vs SONY 엑스페리아 XZ vs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게임,앱실행 성능 
구글의 Pixel XL이 가장 앞설 것으로 예상한다. Pixel과 Pixel XL에는 퀄컴의 신형 AP인 스냅드래곤 821이 탑재했다. 퀄컴에 따르면 이 신형 AP는 기존의 스냅드래곤 820(엑스페리아 XZ에 탑재된 AP)보다 10% 정도 더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엑시노스 8890을 탑재하여 스냅드래곤 820에 조금 앞서고 있기 때문에 스냅드래곤 821과 비교해서는 다소 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카메라 성능
구글의 Pixel과 Pixel XL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카메라의 화질을 측정하여 발표하는 Dxomark에서 Pixel과 Pixel XL의 카메라 성능 점수를 89점을 부여했다. 이는 지금까지는 나오지 않았던 점수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가장 높은 점수이다. SONY의 엑스페리아 XZ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88점을 받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7은 86점을 기록하고 있다.

 

배터리 성능
구글의 Pixel XL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과 비슷한 용량의 배터리를 넣고도 6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배터리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총평
구글에서 발표한 Pixel과 Pixel XL은 새로운 기능이나 기술을 보유하지 않지만 가장 뛰어난 카메라와 가장 뛰어난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며 배터리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그러나 과거 넥서스를 생각하고 제품을 바라보면 너무 높아진 가격은 다소 아쉬움이 따른다.

SONY의 엑스페리아 XZ는 구글의 Pixel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보다 조금씩 밀리는 감이 있다. 하지만 80만 원이라는 공식 출시가는 타사보다 상당히 저렴해 보인다.

IT맥을 짚어주는 남자
다나와CM 여민기
pad@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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