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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예방하기위한 필수템은?

랏팅 2020. 2. 7. 04:12

 

<최근 3일간 인기검색어 (출처:네이버 데이터랩)>

최근 2주째 온라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우한폐렴’ 혹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키워드가 올라오지 않은 날이 없다. 온라인몰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전부 매진되어 품귀현상이 생겼으며 각종 콘서트나 기업 행사, 박람회, 심지어 각 대학의 학위수여식도 일정을 줄줄이 미루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불안에 떨도록 하고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제대로 파헤쳐보고 예방법을 알아보자.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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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출처: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되면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 호흡곤란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또 근육통, 피로감,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주 증상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관련한 증상이 나타날 땐 관할 보건소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99, 24시간 상담 가능)에 상담해야 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없으며, 확진되면 기침, 인후통, 폐렴 등 주요 증상에 따른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 대증치료가 이뤄진다.

 

 

<이미지출처: 픽사베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을 위해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과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강조되는 이유는 바이러스 매개 역할을 방지하고 전파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제품 1. 마스크


 

 

 

<일월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대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스크는 필수적이다. 또한, 본인이 기침을 할 때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기본 예절이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일상생활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의 기준은 따로 제공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세계 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의심환자 진료, 이송 시 보건 의료인에 대해서는 KF94(N95) 또는 동급의 호흡기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규정한다.

마스크 착용시에 썼던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고 버려야한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입김에서 나온 습기가 마스크에 남아있고, 이는 바이러스 침투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기획전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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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 필요한 제품 2. 손세정제


 

 

 

<민트 프리미엄 손소독제 500ml>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접촉만으로 감염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노출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코나 입 등의 점막을 만지면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 자주 손을 닦아야하며 세면대가 없는 상황이라면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제거해야한다.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기획전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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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 필요한 제품 3. 비접촉식 체온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증상 중 가정에서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발열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성인 기준 37.5도 이상의 발열은 증상에 해당된다고 규정하고있다. 이에 따라 최근 마스크와 손세정제에 더불어 체온계 또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체온계 접촉을 통한 감염이 걱정된다면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천한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이마 밑에 흐르고 있는 측두동맥에서 발생하는 열을 적외선으로 측정한다. 피부에 접촉하지 않아도 돼 감염의 위험이 없고 생활온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 많다. 귀체온계 사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에게도 적합하며, 측정시간도 빠르다. 그러나 피부 표면에서 열을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다.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카스 HB500

 

 

테크니메드 비지오포커스 06400

이지템 D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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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이 가장 우선! '귀체온계'


접촉의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정확한 체온을 측정하고싶다면 귀체온계가 적합하다. 필터를 사용하거나 소독제를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한다면 어느정도 감염의 위험은 덜 수 있다.

귀체온계는 뇌의 시상하부와 동일한 혈맥을 공유하는 고막과, 고막을 둘러싼 피부에서 발생하는 체온을 적외선을 이용하여 측정한다. 따라서 이마체온계에 비하여 정확도가 높고 펜타입 체온계에 비하여 측정 속도가 빠르다.

 

 

 

휴비딕 토미 오리지널 HET-1000

카스 NCT-60

 

 

오므론 MC-523

브라운 써모스캔 IRT-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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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가장 우선! '펜타입 체온계'


전자 체온계가 보급되기 이전 가장 보편화되어있던 펜타입 체온계는 겨드랑이나 혀 밑, 직장에 삽입하여 사용하는 체온계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으나 신체에 제대로 밀착되어야만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고, 측정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마이크로라이프 MT-1681

마이크로라이프 MT-200

 

 

유레카 누베카 IT7278

오므론 MC-172L

 

펜타입 체온계 더보기 →

 

건강CM 이효빈 biny1209@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