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이 된다는 전제하에 무인도에 가져갈 가전제품을 고른다면 당신은 무엇을 가져가겠는가? 심심할 테니 인터넷 되는 TV가 있으면 좋겠고, 일일이 손빨래는 힘들 테니 세탁기도 필요할 거 같고 생존하려면 식재료가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이렇게 집에 있는 가전제품에 무인도에 가져갈 이유를 하나하나 붙이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편하게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살림의 기본이 된 생활가전 제품은 우리의 의식주와 밀접한 관계다. 그렇다면 이런 생활가전이 없던 시절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거나 다름없었을까? 어떤 가전제품이든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지금은 필수품이 됐을 정도로 끝이 창대하다. 우리가 당연시 쓰고 있는 생활가전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아보자.
세탁기의 혁신: 인터넷보다 더 위대한 발명품
▲김홍도 빨래터(출처: 한국데이터진흥원)
지금은 세탁기기 필수 가전이지만 과거에는 세탁기 개념이 없었다. 그때는 빨래를 누가 했을까? 김홍도의 풍속화처럼 졸졸 흐르는 냇가에 손과 발을 담그고 하하 호호 웃으며 빨래를 하는 모습이 제법 정겹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빨래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모든 여성들을 가장 힘들게 한 가사노동의 집약체였다.
세탁기가 인터넷보다 더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칭할 만큼 세탁기는 여성의 고초를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제학자들도 세탁기 발명 이후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진출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평할 정도로 빨래를 기계가 대신해준다는 건 당시 엄청난 변화였다.
▲ '손빨래로부터 해방된 행복한 날' 1910년의 세탁기 광고
<출처: wikipedia.org>
최초의 세탁기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기계식 세탁기의 시초는 1851년 미국의 제임스 킹이 발명한 실린더식 세탁기로 드럼 세탁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1907년 미국인 알파 피셔가 전기세탁기를 발명하고, 1910년 전동식 세탁기가 만들어졌다. 이 세탁기는 전동기를 주동력으로 물리적 힘에 의해 세탁과 헹굼, 탈수 과정이 이뤄졌다. 대중적인 세탁기 시대가 열린 건 1911년 미국의 가전업체 메이택이 전기세탁기를 판매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이어 월풀이 같은 해 자동세탁기를 내놓으면서 전기세탁기의 본격적인 보급 시대가 열리게 됐다.
▲ 국내 최초 세탁기 금성 ‘백조세탁기'
▲ 금성 백조 세탁기 TV 광고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ElectoTube'>
국내에 전기식 세탁기를 쓰기 시작한 건 1969년부터다. 금성사가 출시한 'WP-181' 세탁기가 최초의 국산 세탁기로 등장했다. 일명 '백조 세탁기'란 애칭으로 세탁과 탈수 기능이 분리된 2조식 세탁기였다. 당시 세탁 용량은 1.8kg에 불과했고, 세탁 통에서 빨래가 끝나면 옆에 탈수 통으로 옮겨 담아야 했지만, 드디어 국내 주부들도 손빨래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됐다.
당시 가격은 5만3천 원.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화폐가치 계산 사이트를 이용하면 2017년 기준 약 130만 원으로 요즘 세탁기 가격과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 회사원 월급이 2만 원 안팎인 걸 고려하면 명품 세탁기였던 셈이다. 세탁기가 당시 물가보다 비싸다보니 빨래는 손으로 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탈수기를 이용해서 탈수만 자동으로 하는 경우도 많았다. 탈수기로는 한일전기의 '짤순이' 브랜드가 유명했다.
▲ 한일전기 짤순이 TV 광고영상
<출처: 한일전기>
드디어 1980년대에 들어서야 일명 '통돌이'로 불리는 통 한 개로 세탁, 헹굼, 탈수를 모두 할 수 있는 전자동 세탁기 시대가 열린다. 당시 금성사(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세탁기 생산 1000만 대를 판매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세탁 성능을 내세우던 90년대를 지나 2002년에는 드럼세탁기가 국내에 첫발을 내밀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드럼세탁기를 경쟁하듯 출시하며 통돌이보다 비싼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트롬 하세요'라는 광고 문구로 단숨에 '드럼 세탁기=트롬'으로 포문을 연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는 '하우젠', 대우일렉트로닉스 '클라쎄'로 드럼세탁기 브랜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왼쪽부터 삼성 엑티브 워시, 삼성 에드워시, LG 트윈워시
세탁기의 프리미엄 경쟁은 지금도 치열하게 현재 진행 중이다. 세탁기에서 애벌빨래가 가능하고, 드럼 세탁기 돌리는 중간에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게 됐으며, 고온 스팀으로 옷에 뭍은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해주는 알러지케어 등 시대 트렌드에 맞춰 기능이 전문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의 장점을 모은 트윈워시 세탁기도 등장했다.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해 2in1 기능까지 갖춘 제품으로 동시에 의류와 속옷을 따로 분류해 세탁할 수 있어서 요즘 엄마들의 '인생템'으로 등극했다.
세탁기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세탁기 시장도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1인 가구나 아이 옷 세탁을 겨냥해 3kg대의 미니세탁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미니 세탁기는 벽에도 가볍게 매립할 수 있어 공간은 물론 물과 전기,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처럼 세탁기는 새로운 기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 국내에서 만든 세탁기가 전 세계적으로 명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돌이켜보면 세탁기는 이제 고작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 앞으로 발전이 더 기대되는 생활 가전 중 하나다.
진공청소기의 진화: 어디까지 똑똑해질까
쓸고 닦는 청소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되짚어야 할까. 인간이 이 지구에 존재하면서 청소는 함께 존재해왔을 것이다. 빗자루와 쓰레받기라는 도구에서 진공청소기라는 마법의 빗자루로 변신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청소기가 최초로 발명된 시기는 약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1년 영국의 발명가 휴버트 세실 부스가 흡입식 진공청소기를 처음 발명했지만,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거대했다. 지금의 진공청소기와 비슷하게 생긴 것은 일렉트로룩스의 창업자인 악셀 베네 그렌이 1912년에 '룩스 1'을 개발하면서부터다. 12kg 정도의 무게의 진공청소기는 그 당시 상당히 가볍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아무리 초경량 모델(?)이라고 해도 10kg가 넘는 청소기를 쓰기는 무리였다. 10년 후인 1921년에 출시한 '모델 5'는 무거운 진공청소기도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도록 썰매 날과 같은 바퀴 역할을 하는 기능이 추가돼 이동성을 높였다.
▲일렉트로룩스 '모델 5'
1960년대 들어서 지금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바퀴 달린 진공청소기가 등장했다. 1964년 등장한 룩소매틱 'Z90'는 청소기 최초로 바퀴와 코드 되감개, 먼지봉투 개폐 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이었다. 최초의 국산 청소기는 금성이 1970년대에 출시한 실린더형의 상업용 진공청소기다. 1981년에는 세계 최초로 한국형 물걸레 청소기도 출시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공청소기는 본체를 끌고 다니는 '동글이' 형태의 청소기였다. 긴 호스와 먼지 통을 갖춘 유선형 진공청소기는 먼지봉투를 계속 교체해줘야 하고, 먼지가 다 차면 제대로 청소기가 빨아들이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금의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진공청소기를 만든 사람은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무선 청소기의 대명사 '다이슨'이다.
▲ 다이슨 V8
영국의 산업디자이너였던 제임스 다이슨은 기존 진공청소기와 흡입 방식은 같지만, 원심력을 이용해 별도의 먼지봉투 없이 먼지 통으로 바로 먼지가 들어갈 수 있게 한 사이클론 기술을 개발한다. 먼지봉투가 먼지로 가득차서 흡입력이 떨어지는 일도 없고, 먼지 통을 쉽게 비울 수 있는 이 진공청소기는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국내에서도 2001년 LG전자가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청소기 싸이킹 제품을 출시한다.
▲ 왼쪽은 LG 코드제로9, 오른쪽은 삼성 파워건
경제 성장과 함께 2000년대 청소기는 기능과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청소기 본체 크기를 줄이고 소형 모터 개발로 콤팩트한 디자인 적용, 청소할 때 거추장스럽던 선도 없애기 시작한다. 그 결과 보조 청소기라고 생각하던 무선청소기가 어느새 유선 청소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모터와 먼지 통을 손잡이 부분에 장착한 무선청소기의 강자는 다이슨이었다. 외국 출신의 다이슨과 경쟁하기 위해서 국내에서도 유선 청소기에 버금가는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핸드스틱의 무선청소기가 시장에 등장했다. 올해 출시된 LG 코드제로와 삼성 파워건이 바로 강력한 경쟁자인 다이슨에게 무선 청소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샤오미 로봇청소기
무겁고 쓰기 불편했던 최초의 청소기는 어느새 알아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시대까지 왔다. 무선청소기의 진화와 함께 로봇청소기도 진화했다. 청소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던 로봇청소기 시장이 이제 물걸레도 달고 사람 말도 알아듣는 짱짱한 스펙을 자랑하며 업그레이드됐다.
▲브라바 아이로봇, 에브리봇
장애물을 피하는 정도가 고작이던 로봇청소기가 이제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스스로 판단하고 청소한 곳을 기억하며 스마트폰과도 연동돼 집안을 볼 수 있는 홈 뷰 기능까지 갖췄다.
로봇청소기도 2in1으로 일반 청소와 물걸레 청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돼 이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청소할 때마다 벽, 장애물, 급경사면을 기억해 집안의 지도를 기억하고 가구 배치 등으로 공간적 위치가 바꿔도 혼란 없이 작동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갖추게 됐다.
이제 단순히 청소를 넘어서 진공청소기의 흡입력만으로 빌딩을 등반하는 시대다. 청소기는 이제 어디까지 똑똑해질 수 있을까? 모쪼록 집안의 충실한 가사 도우미로 깨끗한 청소길만 걷자고 응원하고 싶다.
다리미의 변신: 우리 집은 세탁소
어릴 적 아빠의 와이셔츠를 매일 다리던 엄마가 생각난다. 빨래 옷감 냄새와 다리미 판에 눌린 약간 구수한 냄새가 어느 날의 풍경이었다. 좀 더 멀리 타임머신을 타보자.
우리 선조들은 이 다리미를 삼국시대부터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신라 천마총과 백제 무령왕릉에서 청동 다리미가 발견됐고 좀 더 진화된 숯 다리미는 19세기 유럽에서도 사용했다. 미니 프라이팬처럼 손잡이가 있는 대접 모양에 숯불을 담아 옷을 다렸다. 다만 단점이 있는데 숯이 튀고 불똥이 흩날려서 자칫 옷감을 태울 가능성이 높아서 나중에는 뚜껑을 만들어 덮었다.
우리나라는 숯을 넣고 다림질 판에 옷을 놓고 다리는 것이 아니라 양쪽에서 사람이 옷감을 마주 잡아당기면 옷감 위로 재빨리 문질러서 주름을 펴는 식이었다. 지혜로운 선조들은 다리미뿐 아니라 다듬이질도 했다. 방망이로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전기다리미는 1882년 헨리 실리라는 미국인 발명가가 만들어 최초로 다리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1920년대 이후 전기가 공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기다리미를 사용하기 시작됐다. 다리미의 원리는 저항에 의해 코일에 열을 생성하는 저항 가열방식인데 현재도 여전히 이 방식을 사용한다. 1930년대에 들어서 적당한 온도가 되면 전류를 차단하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도입됐고 이후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는 스팀다리미가 개발됐다. 매번 분무기로 물을 뿌려야 했던 번거로움을 이 스팀다리미가 해결했다.
2000년대 들어서 다림미판 위에 옷을 올려놓고 다려야 했던 방식이 변화됐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스탠드형 다리미가 출시된 것. 주로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볼 수 있었던 이 스팀다리미는 국내 최초로 스팀 청소기를 개발했던 한경희 생활과학에서 가정용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를 대중화했다.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는 옷뿐 아니라 커튼, 소파 등 넓은 원단에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고 다리미질을 하는 시간도 훨씬 단축했다. 전원을 켜면 30초 이내에 고온의 스팀을 분사하는데, 바닥에 옷감을 이리저리 펼칠 필요 없이 옷걸이에 건채로 바로 다릴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사용법도 쉬웠다.
여행, 출장 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핸디형 다리미도 있다. 크기가 작아서 다림질에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다림질 성능은 꽤 괜찮다는 평이다.
다리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스팀다리미와 의류건조기의 콜라보 같은 제품도 있다. 2011년 LG전자가 처음 선보인 '스타일러'는 세탁기나 세탁소에 가지 않고 옷을 넣어두기만 해도 구김을 없애고 먼지 제거, 탈취, 살균, 건조까지 해결할 수 있다. 매일 빨 수 없는 정장의 잔주름을 펴주고 눈에 안 보이는 먼지와 집먼지진드기도 없애준다.
재봉틀의 미래: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바느질은 인류가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그래서 베틀의 역사는 아주 오랜 옛날, 1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천을 만들기 위해 베틀에 날실을 서로 교차해 그 사이 공간을 움직여 씨실을 넣어주는 기본적인 방식은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베틀의 현대 버전은 드르륵 경쾌한 소리를 내는 재봉틀이 아닐까 싶다. 재봉틀은 천, 가죽, 종이, 비닐 등을 실로 엮는데 사용하는 기계다. 영어로는 소잉머신, 일본에서는 머신이 당시 발음으로 미싱이 됐다. 우리나라에 재봉용 기계가 처음 도입된 건 1877년으로 그 기능이 베틀과 비슷해서 재봉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970년대만 해도 재봉틀은 혼수품 1호로 여겨질 만큼 귀중한 물건이었다. 재봉틀로 옷을 직접 만들고 수선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수단이었다.
재봉틀의 원조 격은 1846년에 미국인 기술자 하우에 의해 발명됐다. 이후 1851년 기존 재봉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량한 것은 기계공인 미국인 싱어였다. 연속 박음이 가능하고 페달장치가 달린 가정용 재봉기를 개발해 미국 내 대량생산에 성공한다. 우리나라는 1920년 일제강점기에 재봉틀이 들어왔다. 싱어(싱거라고도 부른다)미싱은 현존하는 재봉틀 기계 중 가장 오래됐으며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예전처럼 집마다 있는 건 아니지만 재봉틀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직업이든 취미든 옷을 직접 만들고 수선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정용 재봉틀은 일일이 박지 않아도 자수, 오버록, 퀼트, 누빔까지 24종 이상의 기본패턴을 프로그래밍해서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박아준다.
▲ 재봉틀계의 명품, 자노메 14000
재봉틀에도 명품이 있을까? 일본의 자노메 브랜드가 그 답이 될 수 있겠다. 자노메의 재봉틀 중에는 수백만 원이 넘는 것도 있다. 자노메 14000은 재봉틀의 최첨단을 달리는 전문가용 재봉틀이다. 350가지의 기본 제공 디자인과 전문적인 스타일 자수를 불러와서 자동으로 박을 수 있다. 풀컬러 LCD 터치 스크린에 자수나 퀼트, 패턴 디자인을 불러와서 바로 새길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불러온 패턴을 자동으로 박는다
지금까지 다양한 생활가전의 변천사를 살펴봤다. 그동안 생활가전은 주로 당대의 어머니들을 더 편하게 만드는 공을 세웠다. 앞으로도 가전제품은 현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으로 계속 진화해갈 것이다. 이제는 기술의 발전이 어머니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해본다.
기획, 편집 / 송기윤 iamsong@danawa.com
글, 사진 / 홍효정 news@danawa.com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4&listSeq=3500161&page=1#csidx568ad1c1a3260fcab6c3f090f2edc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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