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용 라디오? 그게 뭐지?
단풍의 계절, 가을이 돌아 왔다.
이맘때쯤 단풍 구경을 위해 산행을 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뉴스에서 보도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고 위험률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 보급의 증가로, 재난에 대비하여 따로 라디오를 챙겨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배터리를 깜빡 잊고 충전하지 못할 경우에는 난감하다. 또한 최근 자연재해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도 안전지대에 놓여있다고 볼 수 없다.
최근 재난 대응용 라디오도 점점 발전을 하여 자가 발전 뿐 아니라 태양광 충전 라디오와 함께 나침반, LED 등을 탑재한 재품들이 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재난 대응용 라디오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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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용 라디오 종류 |
라디오는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기 쉬운 비상 상황에서 소식을 듣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다. 지난 일본의 대 지진때는 각종 휴대용 라디오와 비상용 라디오가 품귀현상을 일으켰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비상용으로 적절한 라디오는 어떤것이 있을까?
액정 없는 아날로그 다이얼 라디오
건전지로 작동되는 아날로그 다이얼 라디오는 액정이 있는 라디오 보다 전력소모가 적어, 비상 상황에서 더욱 유리하다.
위와 같은 기종은 다른 액정 기종에 비해 전력 효율성이 좋으며, 혹시라도 떨어트릴 경우 액정이 깨져 라디오 주파수를 못맞추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주의할점으로 최근 효도용 라디오와 같은 액정 없이 SD카드를 삽입하여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제품이 있는데, 효도용 라디오는 비상용으로적합하지 않으며 수신 기능이 떨어져 라디오가 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재난 대비용 라디오보다 재생시간이 짧은 단점이 있다.
위와 같은 핸들 크랭크 방식은, 크랭크(손잡이 부분)를 돌리는 속도가 느릴 경우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를 대비하여 충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충전 표시등이 있다.
하지만, 핸들 크랭크의 경우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1~2년에 한번씩 내장 배터리를 교체해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태양광 충전 라디오
태양광 충전 라디오는 위의 핸들 크랭크 방식의 이미지에 있는 라디오와 같이, 태양광 충전판이 달려있는 라디오를 말한다.
태양 전지를 통해 충전되는 라디오는, 크랭크 방식의 라디오와 함께 주로 탑재되어 있으며 크랭크 방식의 충전이 생각보다 많은 힘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차선으로 태양광 충전판이 달려 있다.
태양광 충전 라디오는 햇빛이 맑은날에만 사용 가능하며, 날이 흐릴 경우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직사광선 아래에서 충전할 경우 라디와 쉽게 뜨거워 지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
LED가 탑재된 라디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어두운데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디오도 있다.
LED 손전등처럼 보이지만, 라디오를 탑재한 위의 이미지와 같은 라디오를 휴대용 LED 라디오라고 하며 평상시에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472011&page=1#csidx739eb4910863c129a884d74c8681b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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