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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드라이브 코스 및 안전운행을 위한 팁

랏팅 2016. 5. 24. 02:45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5월은 교통사고 증가율도 함께 높아지는 달이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월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314건으로 월 평균 18,629건보다 9.0% 많다고 한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국도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10‘ 중 가장 드라이브 하기 좋은 노선과 함께,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장시간 운행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운행 3 STEP을 소개한다.

 

산림욕이 절로 되는 산중도로, 국도 46호선

 

국도 제46호선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상리 교차로를 연결하는 국도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그리고 강원도의 다양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국도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10‘ 중 가장 멋진 산중도로인 강원도 고성군 간선읍 홀리~간성읍 교동리 사이의 약 23km 구간은 바쁜 도시의 삶을 잊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코스다. 주요 주변 여행명소로는 12선녀탕, 통일전망대, 용대자연휴양림, 건봉사, 화진포호가 있다.

 

STEP 1. 나들이 출발 전 종합 점검

 

▶ 내 차도 상태 점검이 필요해!
본격적으로 떠나기에 앞서, 장시간 주행을 대비한 차량 종합 점검을 해보자. 5월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아 에어컨 필터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 중의 매연, 먼지, 꽃가루 등 오염물을 제거하는 에어컨 필터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 5천km마다 교환하도록 권장된다.

 

▲ 보쉬 에어컨/히터 필터
(사진 제공: 로버트보쉬코리아(유)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최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보쉬 에어컨/히터 필터는 독일 프로이덴버그(Freudenberg)社의 고효율 PM2.5 원단을 사용하여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미세먼지를 99% 이상 걸러낸다. 주행 중에는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검증된 필터를 선택하여 쾌적한 차량 환경을 유지하며 만족스러운 여행을 떠나자.

 

▶ 사전 점검 후 본격 출발 준비!
차량 점검을 마쳤다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자. 승합차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경우, 상해 가능성이 약 16배가 증가하므로 안전한 운행을 위해 꼭 착용한다. 운전띠를 맨 후에는 어느 고속도로를 이용할지, 날씨는 어떠한지, 휴게소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등 종합적인 정보를 취득하고 출발한다.

 

STEP 2.  운전 매너, 안전 운행의 시작!

 

▶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고속도로는 일반도로보다 자동차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평소 주행할 때 보다 더 여유 있게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시속 100km에서 약 100 미터를 확보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대비한다. 또한 안전거리는 이상기후나, 도로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주변 상황을 살피며 자신의 능력에 맞는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급브레이크 및 핸들 조작은 삼가한다
고속도로 운행 전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이 필요하다. 패드의 성능과 마모량에 따라 주행 중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 조작을 하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고속 주행 시 브레이크의 효과를 높이고 로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 조금씩 밟아준다. 또한, 급격한 핸들조작은 차량의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하는 수가 있으므로 핸들의 조작은 부드럽고 천천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마찰하면서 엄청난 양의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장시간을 운행할 때는 브레이크 온도가 높아져 마모나 변형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 보쉬 브레이크 패드는 비석면 첨단 신소재인 NAO 재질을 채택하여 뛰어난 제동력을 자랑한다. 특히 석면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 제품으로, 청결한 휠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STEP 3.  쉬어가며 여행을 즐기자!
 
목적지까지 장시간 비슷한 길을 가다 보면, 운전자는 긴장감이 풀려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럴 경우 주위의 상황 판단에 둔해져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므로, 천천히 쉬어가며 여행을 즐기도록 하자.

 

▶ 단거리 목표 지점을 정하자
장시간 드라이브는 운전자에게 부담이 된다. 따라서 임의로 단거리 목표 지점을 정해 주행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네비게이션을 보면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가는 길에 들를만한 곳을 확인해 단거리 목표 지점을 정하도록 한다.

 

▶ 휴게소를 적극 이용하자
피곤한 상태에서의 주행은 졸음 운전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행 시간은 최대 2시간을 넘지 않고 휴게소에 들러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휴게소를 찾을 수 없거나 휴게소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면 졸음쉼터 등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한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졸음껌을 씹거나 정차 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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