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LG V35 씽큐 출시... 이 타이밍... 이 가격...? 확실합니까!

7월 6일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 ThinQ를 공식 출시한다.

V30의 디자인 과 G7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V35 ThinQ는 18대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젼 디스플레이,
6.0인치 2880x1440 해상도, 스냅드래곤845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램 6GB, 저장용량 64GB, 1600만 화소의 초광각+일반 듀얼 후면카메라와 8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그리고 3300mAh 배터리 등을 사양으로 하는 제품이다.

V35 ThinQ 64GB의 출고가는 104만8300원으로, G7 ThinQ에 비하면 약 15만원 가량 더 비싸다.

또한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9 64GB의 출고가가 95만7000원인 것으로 볼 때,

상당히 비싼 값을 책정했다고 볼 수 있다. (G7의 출고가는 89만8700원)

한편, LG U+에서는 V35 출시를 앞두고 V30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90만원까지 올렸다.

V30플러스는 사실상 공짜폰이 된 것이다. 물론, 현재 V30플러스는 공짜폰이 된 후 모시기가

매우 정말 어려운 스마트폰이 되어버렸다.

V40 ThinQ의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굳이 저 가격에 V35를 구입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 패널만 빼면 거의 동일 성능에 저렴한 플래그십인 G7을 구매하거나,

▷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존버하여 V40을 기다리거나,

▷ 혹은 구할수만 있다면 공짜폰으로 풀려버린 V30플러스를 구매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방법인 듯 하다.

※ V35 vs G7 vs V30 간단 스펙 비교

모바일CM 서경덕 / PAD@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