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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해외구매, 구입 전 이것만 확인해도 마음 고생 덜 수 있다

랏팅 2017. 9. 25. 02:01

TV 해외구매 시 필수 확인 사항 3가지!

 

  

 

TV의 경우,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나 국내 추시 제품과의 가격차이로 인해 해외구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해외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해외구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전을 구매할 때, 무게나 부피 때문에 해외구매를 통해 아주 저렴한 경우가 아닌 이상 큰 가격 혜택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언어적 문제나 추후 생길 수 있는 배송, A/S 문제 등으로 아직 해외구매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중 가장 크게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배송 시 파손과 사용 중 A/S 가능 여부를 걱정하는 것인데 해외구매 전 아래 3가지 사항만 확인하면 걱정은 없어질 것이다.

1. 배송 중 파손 시 100% 보상 가능 확인

해외구매 특성상 장기간 배송으로 인해 배송 중 제품 파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판매점에서 파손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판매처마다 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입 전 확인이 필요하다.

 

2. 제조사 A/S 정책 확인!

해외구매로 TV를 구입 후 초기 불량이 발생했다면 판매처가 아닌 제조사로 A/S 요청을 해야 하므로 구입하려는 제품의 제조사가 월드 워런티를 적용하고 있는지 꼭 확인하도록 하자. 

TV 해외구매 대표 제조사인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경우
2014년 3월과 5월 이후 구입 분부터 TV를 구매한 영수증과 송장만 보관해도 제품과 패널에 대해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로컬 변경 시 유상 처리를 해야 되거나 A/S 자체가 안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로컬 변경 없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 시 제조사에서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필히 영수증 또는 구매 내역을 별도 보관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LG전자

적용모델

2014년 3월 1일 이후 구입분

※2016년형 제품도 A/S 가능

2014년 4월 30일 이후 구입분

※2016년형 제품도 A/S 가능

A/S 정책

제품 1년, 패널 1년 무상
※40인치(101cm) 미만 출장비 부과

제품 1년, 패널 1년 무상

공통사항

*영수증과 송장이 있다면 AS가능

※로컬 변경 시 유상처리 또는 불가능

 

[더 자세한 삼성전자 A/S 정책 보러가기]

[더 자세한 LG전자 A/S 정책 보러가기]


 

 

3. 제품 수령 즉시 파손 또는 결함 여부 확인

제품 수령 후 파손 또는 결함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앞서 얘기한 100%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 특히 TV의 경우 부피가 크고 패널, 메인보드 등 배송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으므로 제품 수령 즉시 파손 및 결함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영상음향CM 이병석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459152&page=1#csidxf51651a4598933090aa1925ef9211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