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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USB모니터 2세대 모델 공개 |
모니터 전문기업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가 전원코드나 신호 케이블 없이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5.6형 포터블 USB모니터(AOC 1659 USB)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2년에 출시되어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모은 1세대 USB모니터 e1649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1659 USB’는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훨씬 얇은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USB단자가 기존 2.0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데이터 전송속도가 약 10배(480Mbps -> 5Gbps) 가량 빨라졌고, 사용 환경에 맞춰 모니터의 밝기와 명암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동 피벗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스탠드를 가볍게 돌려주기만 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이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모니터를 노트북과 연결해 확장 모니터로 설정한 후 세로 방향으로 세우면 여러 장으로 된 문서나 웹 페이지를 단 몇 번의 스크롤 만으로 모두 볼 수 있다. 또 75x75mm의 베사홀을 제공해 사용 용도에 따라 벽에 걸거나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좁은 화면으로 인해 작업에 불편함이 있는 일반 노트북이나 울트라북 사용자에게 제격이다.또 별도의 전원코드나 신호케이블 없이 USB 케이블 하나만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처음 사용했을 때 드라이버를 한번 설치하면 이후에는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케이블만 연결해도 화면이 바로 뜨도록 되어 있다.
1659 USB모니터는 초슬림 디자인에 무게가 신문 3부 정도에 불과한 1.2kg의 초경량 제품으로 가방에 넣어 휴대가 가능하다. 외부 활동(예. 1:1 소규모회의)이 많은 사람이나 보험사, 여행사 등 고객 대면 상담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기 좋다.
국제적인 Energy Star 인증을 받은 신제품은 7W 미만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30W~40W대인 일반 모니터 대비 전기 사용량이 5분의 1에 지나지 않아 전기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알파스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기획 담당자는 “1세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 기념으로 USB모니터 휴대용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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