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하나로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모든 운동을 하는 시절은 지났다. 축구를 할 때는 축구화를 신고, 배드민턴을 할 때는 배드민턴화를 신는 것처럼 운동 목적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와 달리기도 마찬가지이다. 걸을 때는 워킹화를, 달릴 때는 런닝화를 신어야 부상 없이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워킹화와 런닝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신발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워킹(걷기)과 러닝의 운동 방법부터 생각해 보자. 워킹 (걷기) 러닝 신체 움직임 양발 중 하나가 반드시 지면에 닿아 있음 다리 근육 전체를 사용함 발은 뒤꿈치 → 발 가운데 → 발가락 순서로 지면에 닿음 몸무게가 발 전체에 고루 가해지게 됨 양발 모두 공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