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기가바이트 ‘타이탄 블랙 하이브리드’ 출시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타이탄 블랙 하이브리드’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기가바이트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가 기가바이트의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 하이브리드’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 하이브리드는 1006MHz 코어클럭과 1111MHz의 부스트클럭이 적용돼 레퍼런스 모델 대비 약 13% 빠르게 작동한다. 또한 2880개의 쿠다코어와 6GB 메모리로 초고해상도 멀티 모니터 게이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그래픽카드의 온도에 따라 성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GPU 부스트 2.0’과 함께 기가바이트의 ‘윈드포스 600W’ 쿨링팬을 탑재해 효과적으로 발열을 제어하면서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신형 윈드포스 600W 쿨러에는 기존 트라이앵글 쿨, 복합식 히트파이프 외에도 기존 쿨러 대비 최대 23% 높은 성능을 구현한 블레이드 팬 디자인과 이중 구조의 방열핀이 적용돼 있다. 이로써 보다 높은 풍량을 공급하면서도 소음은 억제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손쉽게 쿨링팬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명서 및 써멀구리스, 렌치, 나사, PCB 가이드 등의 교체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미정.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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